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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더 여쭤봅니다... 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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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답변 잘 보았습니다...
부모님이 철학관에서 져오신 이름이
오 선(베풀) 민(화락할)이더군요...(화합할 민자가 아니라)
화락할 민자도 역시 좋은 이름이 아닌가요?...
철학관에서도 금자와 수자가 부족하다고 했습니다만....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름짓기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름을 지을때 생년월일시에서 필요한 용신을 적용시, 가운데자에 자원오행으로 적용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고, 가운데자에 소리오행으로 적용하는 것을 차선으로 합니다.
이미 답변드린 바와 같이 가운데자 宣(베풀선)의 자원오행은 木이므로 용신을 자원오행으로 적용하는 것은 맞지 않으나, " 선 " 자의 소리오행이 金으로 지어진 것으로 보아 소리오행으로 적용하여 지은듯 합니다.
차선의 좋은 이름으로 보시면 될듯 합니다.
한자는 한글과는 달리 한자 자체에 내포하는 뜻이 많아서 여러가지 뜻으로 사용하며,
한가지 뜻으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慧자는 지혜 혜, 밝을 혜, 민첩할 혜 등 여러가지 뜻으로 사용합니다.
한자는 한자 자체에 내포하는 뜻이 많아서 한글로 문의하시면 어떤 한자인지 바로 확인이 어렵습니다.
옥돌민의 경우에도 玟, 珉 등이 있는데 옥돌민으로 한글로만 문의하면 무슨자인지 확인할 길이 없습니다.
화락할민 자도 한자를 정확히 적어주셔야 어떤 한자인지 바로 알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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